벌써 2020년 한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항상 겨울이 되면 꼭 보는 영화가 있는데요.
해리포터 시리즈 입니다.

드디어 왓챠에 해리포터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어디서 봐야할지 고민하지 않고
바로 왓챠에서 재생만 눌러 보시면 되겠네요!
특히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크리스마스에는 집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면서
지나가는 것도 참 좋겠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완결이 났는데,
그 시리즈 순서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해리포터 덕후로서
오늘은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약간의 스포주의)
1.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

마법사의 돌은 너무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시리즈 중 제일 첫번째라고 알고 계시더라구요.
어릴때는 마법사의 돌이 참 무서웠는데, 크고 나서 보니까 주인공들이 너무 귀여워서
볼드모트의 징그러운 모습(?)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2.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2002)


귀여운 도비가 나오면서 아주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진행됩니다.
주인공들이 조금 성장한 모습이 나오지만
그래도 아직 아이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한 얼굴입니다.
3.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2004)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는 해리포터의 삼촌이 등장하는데요.
늑대인간도 함께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즈카반의 죄수는 시리즈 중 제일 재밌게 봤던 것 같네요.
4. 해리포터와 불의 잔(2005)

불의 잔에서는 유명한 배우 한명이 더 주목받습니다.
바로 해리포터와 경쟁을 하게 되는 트와일라잇의 남자 주인공인 로버트 패턴슨!
여기서도 정말 멋있게 나옵니다^^
5.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2007)

해리포터 영화 자체가 약간 어두운 느낌이 있는데,
불사조 기사단은 더욱 그런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 시리즈인 죽음의 성물이 가까워져 오니
아무래도 스토리가 극에 달하게 되어 그런걸까요?

6. 해리포터와 혼혈왕자(2009)

혼혈왕자가 누구인지 대충 느낌이 오시죠?
해리포터는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과 함께 볼드모트가 영혼을 나누어 놓은
호크룩스를 파괴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저는 영화가 나오기 전에 책으로 전 시리즈를 모두 봤기에
결과를 알지만, 알고봐도 재밌었어요.
7.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2010)

이제 해리포터의 시리지 마지막인 죽음의 성물입니다.
죽음의 성물은 마지막 이야기이다보니 1부 2부로 나누어 개봉을 했습니다.
1부에서는 호그와트가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점령을 당하여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요.
주인공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가게 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8.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2011)

전 시리즈 중 마지막 영화입니다.
여기서 주연인 주인공들보다 더욱 눈에 들어오는 캐릭터가 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네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캐릭터죠.
해리포터 시리즈는 아마 안 보신 분들은 거의 없을거예요.
겨울이 되면 티비에서도 정말 많이 하거든요.
하지만 언제봐도 재밌는 영화 중에 단연 1위예요!
그만큼 해리포터 덕후들도 많구요 ㅎㅎㅎ
원작이 워낙 재미있어서
책으로 먼저 다 보시고 영화를 보셔도 또 재밌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인들에게 책 -> 영화 이렇게 추천을 많이하는 편입니다.
여러분들도 책으로 상상하면서 읽어보시고!
영화로 자신이 상상한 그대로를 표현했는지 비교하면서 보시면 더욱 꿀잼!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집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며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